견체공학은 4월 12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신제품 반려견용 고글 '견글라스'를 선보인다.
견체공학은 2016년부터 강아지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제품 강아지용 선글라스 '견글라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강아지 고글의 이물감과 거부감을 줄이고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견글라스는 7-Point 조절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 제품에 비해 끈 조절이 용이하며 격한 움직임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따라서 강아지 입을 압박하던 기존 고글 스트랩에 비해 훨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강아지 고글 시장 최초로 토릭 렌즈를 적용하여 시야의 안정감을 높였다. 토릭 렌즈는 굴곡률이 적기 때문에 시야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고 가로와 세로의 곡률값이 달라 렌즈와 안구 사이에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안구가 돌출된 강아지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시야 왜곡으로 인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토릭 렌즈 기술을 강아지 용품에 적용한 것은 견체공학이 업계 최초이다. 견체공학 관계자는 “반려견의 백내장 판정 이후 스트레스 없이 눈을 보호해 줄 고글을 찾다가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해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인체공학 기술을 견체공학 기술로 적용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개발한 만큼 더 많은 보호자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견체공학의 견글라스는 견체공학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