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꼬니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소형견, 중형견을 위한 의류, 악세서리, 커스텀 자수용품들을 선보인다.
까꼬니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Cani와 Coni의 이름을 딴 강아지 제품 브랜드로 반려견을 위한 의류와 악세서리들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경력 10년 이상의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하며 반려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제품력을 높였다. 기존 중형견 위주의 의류뿐만 아니라 올해는 소형견 라인을 추가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내 아이만을 위한 커스텀 용품도 마련되어 있다. 인식표, 쿨스카프, 생일 케이프 등의 제품은 보호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핸드메이드로 제작되기 때문에 다양한 반려견 체형을 고려한 맞춤 제작 옵션도 가능하다. 까꼬니는 향후 미주,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