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만든 펫 푸드 브랜드 닥터맘마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신제품 촵촵 영양간식 4종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나 대용량 패키지의 일반 제품 위주로 상품 출시가 이루어져 소형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여러 면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닥터맘마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용량 패키지로 위생적인 급여가 가능한 촵촵 영양간식 4종을 출시했다. 촵촵 영양 간식은 일반식과 처방식 라인으로 구분되는데 바나나, 고구마 맛의 일반식 2종과 헬퍼, 리퀴드 등 질병에 도움을 주는 처방식 2종으로 구성했다.
수의영양학적으로 최적화된 레시피를 찾기 위해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4종 모두 수분과 영양 섭취는 물론 닥터맘마만의 비타민, 미네랄 배합으로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제형을 통해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고, 50g의 소용량 패키지로 한번에 급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급여가 가능하다. 닥터맘마는 패키지 디자인부터 제품 제조 및 패키지 실링까지 직접 참여하여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