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진솔루션즈, MSA 전문 설계 구현도구 MSA Easy 오픈소스로 공개

Cloud AI BPMS 전문기업 유엔진솔루션즈가 최근 'MSA Easy'의 오픈소스화를 발표하며 플랫폼 전체 코드를 공개했다.

유엔진은 기업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 쉽게 적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년간 개발해온 MSA Easy를 오픈소스화 하기로 결정했다.

MSA Easy는 사용자만의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다. 자체 제품화나 사내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함으로써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효율적인 기획 및 설계가 가능하다. 페르소나 및 고객 여정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간편한 개발 프로세스로 스프링부트,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등 현대 기술을 활용한 개발 과정의 간소화로 사용 편의가 높으며,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무정지 배포로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켜 운영 관리가 원활하다.

장진영 유엔진 대표는 “MSA Easy는 별도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ChatGPT와 같은 최신 Open AI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코드 생성 시 버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해결하며, 개발 및 디버깅 과정 간소화로 개발자의 작업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MSA Easy에 대한 구매 정보 및 데모 요청 등은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