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 '13년 연속 1위'

신도리코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지수다. 10년 이상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는 기업에게 '골든 브랜드(Golden Brand)' 영예가 주어진다.

신도리코 A3 복합기 3종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 A3 복합기 3종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는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2012년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총 21회)를 기록했다.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골든 브랜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신도리코는 국내 복합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화된 서비스 역량은 신도리코의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11개 전국서비스센터와 150여개 서비스 우수점, 400여개 서비스 지정점, 1000여명 기술사원 등 업계 최대 규모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통합콜센터와 현장서비스자동화(FSA)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원격·정기 방문 서비스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최적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고성능 사무기기 라인업과 오피스 솔루션 시너지로 급변하는 오피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온 결과 K-BPI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