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는 국내 최대 용량 21ℓ '뽀송 인버터 제습기'와 18ℓ '뽀송 제습기'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제습기 뽀송 인버터 21ℓ는 국내 최대 일일 제습용량 21ℓ, 33.5dB 저소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UVC 안심 살균, 6.3ℓ 대용량 물통을 갖췄다. 제습 능력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위생까지 고려했다.
위닉스는 50년 제습 기술의 프리미엄 인버터를 적용해 제습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력량 1kWh당 2.81ℓ 습기를 흡수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연속모드 터보 기준으로 사용할 경우(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 월 전기료가 약 9000원에 불과하다.
소음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저소음 모드 기준 33.5dB로 속삭이는 소리 수준의 작동 소음으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UVC 안심살균을 적용했다. 제습기 내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바람이 나오는 팬을 살균한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을 99.999% 제거한다.
이는 제습 종료 후 자동으로 작동하는 내부 안심건조, 냉각기까지 관리해주는 안심 성에제거 기능과 더불어 제습기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습기 등을 제거해준다.
쾌적한 적정 습도에 맞춰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 제습 모드', 주변과 관계 없이 빠른 제습이 필요할 때 집중해 제습하는 '연속 제습 모드', 더욱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모드', 의류 건조에 특화된 '의류 건조 모드', 젖은 신발이나 신발장, 서랍, 옷장 등의 틈새를 건조하는 '신발 건조 모드' 등 공간과 상황에 특화된 다양한 제습모드를 갖췄다.
뽀송 18ℓ 제습기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6.5ℓ 대용량 물통으로 여러 번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위닉스 관계자는 “습도 높은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이고 곰팡이, 세균 증식 가능성이 높아져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50년 제습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부품까지 직접 개발·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