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대표 안병익)은 SPC와 제휴를 맺고 '식신e식권'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SPC와 제휴로 식신e식권 이용기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 사용도 가능해진다.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액만큼 식권을 생성하면 각 점포에서는 식권 애플리케이션(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SPC와 제휴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1등 모바일식권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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