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임현식이 특별한 팝업 전시회로 팬들과 만난다.
임현식은 29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서울 예장동의 갤러리 공간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더 영 맨 앤드 더 딥 시)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의 콘셉트인 바다와 관련된 각종 사진과 구조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 (La Mar)' 뮤직비디오 속 다양한 소품들은 물론 주요 장면까지 공간으로 구현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종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16일 발매된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넘나드는 그의 폭넓은 음악성, 얼터너티브한 사운드와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임현식은 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에 이어 앨범 콘셉트를 필두로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까지, 앨범 작업의 모든 과정에 직접 공을 들여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바다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임현식의 팝업 전시회는 29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서울 예장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