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가 영어 회화 학습지 '뇌새김 더위크'에 학습 보상 제공 시스템을 도입한 '더위크 L2E(Learn to Earn)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위크 L2E 패키지 출시는 위버스마인드는 기업의 모토인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을 더욱 강화하고자 출석 시 즉각적인 학습 보상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매일 출석하는 동기를 부여해 꾸준한 학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위크 L2E 패키지는 별도의 미션 없이 출석 체크만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성취할 수 있는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자기 효능감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학습 흥미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공부 의지를 갖도록 기획했다.
출석 시 하루에 100포인트씩 쌓이며, 10포인트에서 5000포인트 사이의 랜덤 복권이 추가로 지급돼 매일 출석할 경우 월평균 1만원씩, 2년간 최대 24만원까지 누적할 수 있다. 1만 포인트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현금 형태로 출금할 수 있다.
뇌새김은 L2E 패키지의 첫 출시를 기념해 포인트 추가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패키지를 신청한 후 첫 출석 체크를 하면 1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뇌새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틈틈이 공부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적절한 동기가 주어지지 않으면 쉽게 소홀해지곤 한다”며 “이번 L2E 패키지는 무엇보다 학습 지속성에 초점을 두고 출석만으로도 포인트를 제공하는 직관적인 보상 방식을 채택한 만큼 많은 이들이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