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컨택센터 전문 상담사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설치 서비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전제품 전화 상담 직원의 전문 역량을 높여 고객 만족 첫 관문인 상담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담사들은 서비스 엔지니어와 수리 현장을 동행했다. 가전제품 분해·조립·수리는 물론 고객 응대가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에어컨 전문 상담사는 에어컨 설치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실습 교육을 수료한 상담사는 고객 상황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