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렌쥴리,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기념사진 촬영 모습.
기념사진 촬영 모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와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OCU 인공지능학과와 연계한 렌쥴리 AI스마트케어로봇과 코딩교육 콘텐츠 커리큘럼 연구개발의 지원 △교양과목의 일부 커리큘럼으로 AI코딩교육 수업 콘텐츠를 적용해 신입생 모집 협력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스마트헬스케어로봇 정부과제 산학협력 △늘봄학교 강사양성 및 인공지능 코딩강사양성 프로그램 개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컨소시엄 86개 회원대학과 인공지능 코딩교육 온라인 바우처 교육사업 협력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기대했다. 앞서 렌쥴리 인공지능 부설연구소는 교육청과 협력해 인공지능 선도학교 교사들과 정보화 교과과정을 개발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 교육부인가 사이버대학으로서 25년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 평생교육원, OCU 캠퍼스 등 연간 약 12만 명 이상 수강하며, 누적 수강생은 300만명이 넘어섰다. 2017,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장애·비장애와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렌쥴리는 인공지능로봇과 코딩교육 전문 콘텐츠기업이다.

최근 50억원대 구름인베스트먼트 신성장에듀테크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제품 인공지능 로봇 AI슈타인 시니어 스마트헬스케어봇 생산에 들어갔다.

로봇은 혈압, 혈당, 체지방관리, 인지선별검사는(치매검사), 챗GPT, 오락과 문화 체험 등 개별 건강관리와 인지능력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