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랩스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에서 개최되는“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오놀라 워싱배변패드'를 선보인다.
오놀라의 워싱배변패드는 미세플라스틱 검출로 문제가 되는 SAP(고흡수성수지) 없이 배변패드 기능을 구현한 재사용 배변패드이다. 일회용 배변패드의 심각한 쓰레기 배출량과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교체의 불편함, 바닥에 남는 소변 발자국 문제를 해결하여 사용성도 개선하고자 했다.
소울랩스는 2022년 7월 설립 이후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해왔다. 2023년에는 첫 번째 제품으로 '오놀라 워싱배변패드'를 런칭하여 이전에 출원되었던 디자인권, 특허권 등록을 마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4년 1월에는 소셜벤쳐판정과 벤쳐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놀라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고객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다수 고객들의 요청으로 참가하게 된 '마이펫페어'가 첫 박람회인 만큼 자사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놀라는 사은품으로 100% 생분해 배변봉투를 증정한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