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 대입상담센터가 정확하고 전문적인 대입정보 안내를 위해 대입상담교사단 423명을 구성하고 대입상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하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423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됐다.
오는 5일 열리는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 및 교사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입상담교사단,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대입상담센터 소개 △2024년 대입상담교사단 운영계획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화·온라인 상담 안내 및 사용법 △전문가용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화상담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9시에서 22시, 토요일 9시에서 13시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온라인 대입상담을 클릭해 상담신청을 하면 대입상담교사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은 “공교육 중심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연계해 2024년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 인원을 확대한다”며 “대입상담교사단 및 일반교원 대상 연수 확대를 통해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