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컨설팅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파이오링크 웹방화벽(WEBFRONT-KS)과 보안관제 서비스, 영구 라이선스도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이오링크 웹방화벽은 본연의 웹 보안 기능에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보호, 봇 관리, 디도스 방어 기능을 통합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 보호(WAAP)로 국제웹보안표준기구(OWASP) API 10대 취약점에 완벽 대응한다.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애저(AZURE) 등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웹방화벽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 면에서 체계적인 보안 운영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웹방화벽 구축에 필요한 취약점 진단부터 보안컨설팅, 솔루션 운용까지 통합한 보안 서비스다. 관련 국제 표준 인증(ISO 27001, 27017, 27018, 27701)을 모두 획득했으며, 파이오링크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를 통해 위협 예방과 신속한 정책 수립을 할 수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