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모빌리티, '아이나비M' 경기도 여주시 진출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기도 여주시 통합 콜택시 사업자 여주콜과 업무협약을 통해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이나비M' 이용 가능 지역 이미지
'아이나비M' 이용 가능 지역 이미지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콜 택시 250여대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 기사는 아이나비M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또 팅크웨어 경로 안내 솔루션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경로'를 나머지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PND)와 소프트웨어(SW) 지도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이나비시스템즈와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기도 여주시뿐 아니라 성남·광주·하남 등 총 7개 시에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아이나비M은 경기도 여주 시민과 여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겠다”며 “경기 남부권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