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이비야야'가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비야야는 올해로 20년 차가 된 반려견 유모차 1세대 브랜드이다. 국내에 강아지 유모차 카테고리가 없던 시절, 펫 박람회 퇴장 시간을 연장시킬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매 시즌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는 20종 넘는 유모차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마이펫페어 2024 송도'에서 선보일 '제트포 멀티 유모차 FS2319'는 확장형 캐리어부터 백팩, 유모차로 다양하게 변신하는 올인원 유모차이다. 유모차 프레임은 내구성이 있는 합금 소재로 제작하여 한 손으로도 폴딩이 가능하며 안전하고 편안하다. 캐리어 측면의 지퍼를 사용하면 기존 공간에서 70% 확장이 가능하고 발수 패드가 포함되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여행 캐리어와 안전벨트 고정 밴드가 있어 카시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비야야코리아, 주식회사 도기파크 김성진 대표는 “20년간 지켜본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은 무수한 매체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순식간에 사라지는 신생 업체들을 많이 보다 보니 진심을 다해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다. 오랫동안 애프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면 소비자들 역시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