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협력사와 연내 공급망 ESG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코웨이는 '2024년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 협력사와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와 상생 협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과 120개 파트너사 대표,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코웨이는 대내외 ESG 규제 강화에 따라 연내 공급망 ESG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또, 파트너의 ESG 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와 파트너간 중장기 전략과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파트너와 함께 상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