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SHEESH', 스포티파이 글로벌 69위 진입…'7인 완전체 상승' 본격화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 완전체 첫 곡 'SHEESH'를 앞세운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상승세가 적극적으로 펼쳐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로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6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드러냈다.



당일 스트리밍 약 176만 회 누적과 함께 달성한 해당 기록은 올해 발표된 신예 아티스트들의 신곡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다.

또한 10일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BATTER UP'보다도 높은 시작점과 빠른 누적수준으로서 관심을 끈다.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성과는 데뷔 전부터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로 입증된 역량과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보여진 다양한 음악적 매력, 멤버 아현의 합류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완전체 베이비몬스터 등 다양한 기대요소들과 만족감이 반영된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 'BABYMONS7ER'를 발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최상위, 뮤비 4000만뷰 등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팬사인회 등의 국내행보와 함께 아시아 5개국 팬미팅투어, 일본 '서머소닉 2024' 출격 등 글로벌일정으로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