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가 자사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이 코딩 교육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팀스파르타가 지난 1월 리서치 전문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30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딩 교육 업체 중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22.7%)', '수강 의향이 있는 업체(29.8%)'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조사 결과보다 최대 5단계 상승한 순위다.
이번 결과는 3개월간 진행한 첫 브랜드 캠페인 '훈민코딩'과 세분화된 타깃층에 맞는 무료 강의, CSR 등 다양한 활동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팀스파르타는 코딩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은 실제 수강생 사연으로 구성한 인터뷰 아티클 '큰일어워즈', 시간을 내기 어려워 수강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1년 자유수강권',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100%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격파르타' 등을 진행하며 코딩에 대한 어려움과 편견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차별화된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코딩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코딩이 누구에게나 유용한 하나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많은 사람에게 진정성 있는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며 IT 교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