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와 협업한 컬렉션 '더 블루이즘'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뱅앤올룹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아더에러의 비전이 더해진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리미티드 에디션과 액세서리 2종을 선보인다.
베오사운드 A1은 강력한 3.5인치 우퍼, ¾인치 트위터, 진보한 DSP 필터링이 탑재된 우퍼와 트위터용 한 쌍의 30W 클래스 D 앰프가 탑재돼 있다. 덴마크 스트루어의 뱅앤올룹슨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거쳤다.
베오사운드 A1은 360도 음향 분산이 가능하고, 최대 18시간 재생을 지원하며, 수준 높은 방진 및 방수(IP67) 기능을 갖췄다. 3개의 마이크 배열이 포함돼 있다.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한정판 컬렉션 가격은 스피커 스탠드가 포함된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이 70만원, 스피커 백은 43만9000원이다. .
한편,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협업으로 탄생한 베오사운드 A1 아더 에러 에디션과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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