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감성 솔로뮤지션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도영이 오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를 발매한다고 공식발표했다.
NCT 도영의 솔로행보는 2016년 4월 NCT U 싱글 '일곱 번째 감각', 2017년 1월 NCT 127 미니2집 'LIMITLESS' 등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 약 7년만의 일이다.
도영의 첫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총 10곡 구성의 작품이다.
NCT와 NCT 127, 유닛그룹 NCT 도재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그룹행보에서의 세련된 매력은 물론 '유미의 세포들' OST 'Like a Star',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Beautiful Day',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OST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등 OST와 배우 김민하와의 듀엣곡 'Fallin', 로코베리와 호흡을 맞춘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김세정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등 컬래버곡으로 비쳐진 감성까지 다양한 보컬감각을 보여준 도영만의 목소리와 감성이 어떠한 모습일지 주목된다.
한편 NCT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오는 22일 음원공개와 함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