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겨오는 것이다.
대체입고 이벤트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시행되는 4월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고 △최소 1000만원 이상(입고 전일의 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타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입고하고 △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천만원 이상 매매한 후 △마지막으로 2024년 5월 31일까지 삼성증권 총잔고를 유지할 경우 최대 15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을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0원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10억원 이상 입고 및 거래하거나 1000만원 이상 입고 후 총자산이 30억원 이상이 되는 경우 등에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