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강원춘천첨단바이오포럼 행사가 3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 강소특구지원센터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 코리아스타트업밸리(회장 임동영·우당 네트웍대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바이오 분야 연구자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산업 동향 안내와 지역 소재 기업 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정밀의학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패널토의, 스타트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유전자 진단'을 주제로 강원대 최익영 교수 '한국인의 피부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제로 안용주 휴앤바이옴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데이터 활용과 정밀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원대병원 김우진 부원장과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임현승 교수, 휴앤바이옴 안용주 대표가 각계 입장에서 바라본 정밀의 료와 데이터 접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 소개 순서에서는 척추닥터 차민준 대표가 '데이터를 활용한 자세 헬스케어', 스위드팩토리 백승훈 대표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메타버스란', 라운더 홍유리 대표가 '데이터를 활용한 ESG의 실현'이란 주제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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