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바이오·반도체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 협의체로 한남대 바이오제약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바이오니아가 참석했다.
또 반도체 협의체로는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나노종합기술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레이크머티리얼즈, 엠에스머티리얼즈가 참석했다.
한남대는 지역 미래전략산업 고도화로 인한 바이오·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양질화와 채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의체를 구축했다.
해당 구성 전문기관 교육과 수요 자문을 통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산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교육 자문 및 관련학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특성화고) 교육 수요를 통해 2025학년도부터 개선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간담회에서 분야별 기관, 기업, 학과, 학교와 연계를 통해 거점 내 특화산업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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