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 지역 ICT 산업육성·전파 분야협력 업무협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육성 및 전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육성 및 전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육성 및 전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발굴, 디지털 콘텐츠·방송·1인 미디어 분야의 산업기반 조성, 인력양성, 해외 진출, 벤처창업 및 기업지원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이후 RAPA 충청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도 이어졌다. 전파측정센터는 ICT 및 전파 분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콘텐츠,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지원 등을 위해 RAPA가 전국 권역별로 개설 중이다.

수도권은 올해 1월 인천 송도에, 충청권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개설했다. 앞으로 대경권 대구, 호남권 나주, 동남권 부산 등에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은 “RAPA는 진흥원과 ICT·콘텐츠산업분야 상호협력으로 지역 전파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수도권(인천 송도)을 제외한 지역 센터 중 대전에 전파측정센터가 처음 개소돼 영광”이라며 “RAPA는 한국의 전파산업과 ICT산업, 미디어 콘텐츠·방송사업 등 포괄적으로 사업을 하고있는 중요 협회로 우리 원과 많은 부분에서 협업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