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살균·위생에 강한 비데 'B6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살균 기능은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해 비데 속 유로와 노즐, 도기(변기)까지 살균을 진행한다. 자동설정을 통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 살균이 작동되며 12회 사용 시에는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기능이 적용됐다.
비데, 세정, 쾌변 3가지 기능을 Full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하나의 노즐로 사용자 상황에 맞춰 세정을 진행한다. 에어펌프가 장착돼 풍부한 공기를 물줄기에 혼입시켜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이 가능하다. 마사지 기능을 통해 노즐에서 분사되는 수압의 세기를 강·약으로 반복 작동시켜 변화되는 수압을 통한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제품은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적용했고 변좌 및 온수 온도를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사용자 맞춤 온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 절전모드가 적용된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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