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 중이다.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5일 전자신문에 "자이언티와 채영이 호감을 갖고 만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채영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15년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데뷔한 채영은 '치얼업', 'TT', '우아하게', '라이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자이언티 역시 2011년 4월 '클릭 미'로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달에도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둘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