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토탈솔루션 업체 이지차저는 2024년 인천광역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자 1순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년 인천광역시 단독사업자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2024년 인천광역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택시 및 전기버스를 위한 공영차고지를 비롯한 공공시설에 내 충전기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지차저는 대중교통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익 증대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에 총 198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충분한 수요조사를 통해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지차저는 24년에 들어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 운영사업, 24년 서울에너지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콜센터 용역 사업 등의 공공사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PnC 기술을 상용화한 완속충전기인 이지플러그를 준비 중이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지차저의 충전인프라를 대중교통 영역까지 확장해 전기차 사용자가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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