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프시스템은 시스템 장애와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관제시스템 '올샵아이'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구축 완료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재정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공공기관 전문 전사자원관리(ERP) '올샵'을 출시해 공공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샵은 GS 1등급을 비롯해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인증,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인증, ISO 27001 취득을 통해 기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 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상품을 등록해 공공 ERP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샵아이 관제시스템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안전한 운영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경고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서비스 전반에 걸친 단일 보기를 제공해 분산된 환경에서 문제를 식별하고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했다. 서비스 자원 활용도, 네트워크 의존성,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가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하고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첨단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샵은 2~3년 내 명실상부한 공공기관 ERP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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