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4.08%로 나타났다. 이미 지난 21대 사전투표 첫날 전체 집계 투표율(12.14%)을 훌쩍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623만527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10.93%였다.
한편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