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남산공원에서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같은 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는 SK네트웍스와 자회사 민팃의 임직원 40여명이 모였다. 임직원은 또 곤충 등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식목일 환경 정화 활동은 SK네트웍스 창립기념일에 맞춰 창립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SK네트웍스는 1953년 '선경직물'로 출범해 매년 창립기념일 4월 8일 무렵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우리나라 자연이 미래 세대에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