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2024년 스케일업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혁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제품·서비스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입과 현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완성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미국 시장진출에 필요한 현지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먼저 빌드업 단계에서 △기업진단 △현지화 전략 도출 등을 돕고, 이 중 현지화 추진에 적합한 기업을 선발해 △현지 전문가 멘토링 △현지화 자금 △현지 소비자 반응조사 △비즈매칭 △네트워킹 연계 등 챌린지 단계를 지원한다.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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