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도 백화점에서…신세계百,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팝업 연다

신세계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
신세계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강남점에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련했다. 팝업을 통해 백화점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스페셜 에디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을 전시·판매한다. 전세계 150대, 국내에는 단 20대만 들어온 한정 모델이다.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 공간은 럭셔리 브랜드뿐 아니라 K팝, 캐릭터, 아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소개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본다는 방침이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즐비한 신세계 강남점과 수준 높은 럭셔리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만나 특별한 팝업공간을 마련했다”며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이색적인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