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주빈, '냉정·열정 그 사이 진심' 열연 눈길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배우 이주빈이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복잡다단한 감정선들을 몰입감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에게 자신의 실체를 밝히며 떠나려는 천다혜(이주빈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편지로 자신의 진짜 신분과 아들 건우의 출생의 비밀을 솔직하게 밝힌 뒤 떠나는 복잡한 심경 속에서, 자신이 즐겨 하던 모바일 게임을 통한 소통은 물론 아들 건우의 예방접종을 챙기는 홍수철의 진심어린 모습에 울컥해하는 천다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움직였다.

또한 이를 연기하는 이주빈의 변화무쌍한 연기력 또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몰입감있게 풀어내는 모습으로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주빈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2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