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트리플에스 ASSEMBLE24를 완성한 멤버 S23과 S24의 활동명 선정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전 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래비티 결과 S23은 서아(SeoAh)로 활동하게 되며, S24에겐 지연(JiYeon)이란 이름이 주어졌다. 트리플에스의 팬들은 5만381 꼬모(COMO)를 사용,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그랜드 그래비티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게 될 아이돌 멤버의 이름을 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단 평가다.
그래비티는 모드하우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진행하는 투표다. 팬들은 투표권인 꼬모로 그래비티에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던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와 소통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 역시 동시에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번 활동명 그래비티 외에도 디멘션(DIMENSION) 탄생 및 타이틀곡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 참여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완전체인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를 그래비티를 통해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았으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오르며 특별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꼬모(COMO) : 그래비티에 참여하기 위해 팬들이 사용하는 투표권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