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와 지에이엘씨솔루션은 자이언트에셋에 보험대리점 업무관리 서비스 '오픈GA(Open GA)'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GA'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eneral Agency)과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보험 계약관리 △확인서 관리 △수수료 관리 △인사관리 △영업관리 △준법감시 및 소비자보호 △환수관리 등 보험 대리점 업무를 웹과 모바일에서 통합 관리해주는 SaaS 기반 솔루션이다. 설계사 업무의 영업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어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오픈GA'는 보험사의 계약 데이터를 인터페이스에서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복잡한 수수료 계산과 환수 업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플랫폼 기반 개발로 고객사별 손쉽게 관리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는 모든 GA들이 AI(인공지능),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를 제공할 것”이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슈어테크 분야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분야를 확장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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