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롬은 키자니아 서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 서울지역 사회복지관 아동 및 보호자 11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휴롬의 '채소과일 연구소'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지난해부터 휴롬이 채소과일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이중 키자니아 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에 달한다. 휴롬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채소과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여 아동들은 휴롬의 '채소과일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돼 오감으로 채소과일을 느끼고 채소과일 주스를 착즙 및 시음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휴롬은 참여 아동들에게 청과원 제철 딸기와 휴롬 인생과채 달력, 채소과일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을 증정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문화체험도 즐기고, 채소과일에 친숙해지는 건강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휴롬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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