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7일 부산에서 개최한 자선 달리기 행사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 2만명이 참가, 10억1776만원 기부금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앤 레이스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문화 행사다. 올해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13만1000명, 누적 기부금 66억여원을 모았으며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올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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