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창의융합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원장 김유현), 라인교육개발(대표 윤원권),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8일에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변화를 위해 학생 주도 창의·융합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