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들리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반려동물 이동가방 '윙스백'을 선보인다.
투들리는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이번 마이펫페어에서 소개할 윙스백은 반려동물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엎드릴 수 있도록 설계하여 다리에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전체적으로 경량화된 제품 무게에 더해 어깨 스트링에 쿠션 소재를 사용하여 반려인의 어깨와 허리에 부담을 줄였다. 어깨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의 이름처럼 대중교통 및 기내에서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디자인하여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윙스백은 출시와 동시에 계속된 완판을 기록하며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의 반려동물용품(이동가방)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투들리 관계자는 “반려견과 대중교통을 타고 동물병원에 다니며 경험했던 불편함을 토대로 윙스백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세심히 진행했다. 앞으로도 반려가족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