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8일 법무법인 대륜(대표 박동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IT·CT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과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제공하는 법률 교육 및 자문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비즈니스 확산에 따라 기업이 겪게 되는 각종 법적 대응 문제와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법률 자문은 물론 세무, 노무 관련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박동일 대륜 대표는 “대륜은 인사와 노무, 지식재산권 등에서 기업 맞춤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부산 IT·CT 기업에 맞춤형 고품질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자체 역량으로 법적 대응이나 분쟁 해소가 어려운 소규모 지역 IT·CT 기업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법무법인 대륜과 협약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