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오오티비 신규 예능 '최애티처'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과학 선생님으로서 브레인 면모를 뽐낸다.
아이엠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여고 과학 선생님으로 깜짝 부임한다. 오는 11일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2회에서 아이엠은 이날의 담당 과목으로 '과학'이 낙점된 데 대해, "아버지가 과학 분야 대학 교수님"이라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밥을 먹을 때도 '탄 음식을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토론을 벌이곤 했다"며 대를 이은 자신감을 드러낸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한 아이엠은 수업 전 과학 담당 선생님과 만나 '과학 탐구 실험' 수업을 위한 실험 리허설을 진행하며 꼼꼼한 준비에 나선다. 이후 실제 수업에서 아이엠은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설명부터 나트륨에 대한 실험까지 능숙하게 이어나가, "오늘부터 과학 좋아할래요!"라는 학생들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 또 아이엠은 이날의 실험에 대한 학생들의 '초고난도' 질문에도 오차 없는 정확한 설명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첫사랑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언제부터 사귀었냐면…"이라며 깜짝 답변해 학생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아이엠은 이날의 마지막 업무로 학생들과의 1:1 고민상담을 진행,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는 고민에 내향인 '아이(I)엠'으로서 적극 공감하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또한 "모태솔로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한 여학생의 고민에는 "너부터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이엠만의 남다른 철학과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까지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조언은 11일 공개되는 '최애티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애티처'는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일일 교사로 등장해 다양한 교과목의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일대일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을 들어보는 예능이다. 오오티비의 대표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의 중고등학교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오티비의 신규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