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는 'SIMTOS 2024' D에서 Private 5G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즈코어는 현장에서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내 AI Factory(자율제조) 테마관에서 위즈코어 특화망(Private 5G) 서비스를 소개했다. 5G특화망은 Wi-Fi 대비 월등한 성능 및 커버리지로 생산 현장 디지털 전환에 핵심 요소다.
특히 OPC-UA 기반 통신 모듈이 탑재된 5G 전용 단말도 소개했다. 5G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 실시간 분석 및 모니터링 지원 능력을 선보였다.
회사는 12월 스마트제조 분야 중소기업 최초로 5G 특화망 주파수를 할당 받은 후 제조 특화 5G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셀로나, 에릭슨 엘지 등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적 생태계를 마련하고, 5G 테스트베드를 통해 산업 설비와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성 검증을 통해 신뢰도 높은 5G 특화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순 위즈코어 통신사업부 이사는 “5G 특화망을 통한 현장 네트워크 혁신은 제조 기업의 기초적인 디지털 전환, 나아가 지능형 공장과 자율생산에 필수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며 “자체 5G 생태계 기반의 비용 절감을 통해 합리적이고 접근성 높은 5G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현장 중심의 5G 특화망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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