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약 120만주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취득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8일까지다. 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자사주 취득은 2024년 3월 26일 공시한 자산재평가에 이어 추가적인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다. 박창일 대표는 “주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주주와 의사소통 강화, 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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