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는 '부산 의료 마이데이터 앱 서비스 이름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 의료 마이데이터 앱 출시 전 전 국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네이밍 및 BI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유도와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 창업 준비자들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총 2개 부문이다. 네이밍 및 BI 디자인과 서비스 아이디어로 구분된다. 네이밍 및 BI는 청소년부와 전국민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아이디어는 전 국민이 참여를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순이다. 대상·최우수상 수상자 중 대학(원)생에게는 아이티아이즈와 메가브릿지 인턴 근무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지역주민, 지자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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