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부산TM센터' 5월 오픈 확정

굿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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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오는 5월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굿리치 부산 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리치는 광주, 제주, 대구,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된 설명회는 오는 20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향후 굿리치만의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의 TM업계는 서울 다음으로 큰 시장이지만 설계사들의 이동이 잦은 다소 불안정한 환경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굿리치는 부산TM센터 오픈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영입 효과 뿐 아니라 보험TM에 대한 소명감과 직업의식을 부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굿리치는 보험사와 GA 업계를 통틀어 비대면 설계사에 체계적 고객 관리, 서비스 방법을 교육하고 있는 건 굿리치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설계사 인당 생산성 1위라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경신 굿리치 RM총괄사업부문 대표는 “굿리치는 선진 TM 영업환경 구축을 통해 보험 TM시장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설계사들이 최적의 업무 환경 속에서 프로의식을 갖춘 설계사로 성장해 회사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