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500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IR프로그램 등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기업가치 200억 내외인 업력 7년이내 기업이며, 선발규모는 7개사 내외이다.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문락 센터장은 “올해도 포스코홀딩스 및 삼성전자와 협업해 도내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