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협회장은 “클라우드는 전 산업 기반 기술로서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클라우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와 다양한 정책과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 나아가 국내 기업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산업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통해 △클라우드 정책.제도 개선·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인식확산을 통한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 서비스·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을 올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신임 최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사 클라우드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 지원하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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