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은 최근 봄을 맞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 수산물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신선밥상에서는 품질이 검증된 판매자 상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 신선밥상을 통해 가족을 위한 봄 밥상 준비에 나서면 어떨까.
주꾸미는 봄철 통통하게 살이 올라 봄 시즌 대표적인 제철 해산물로 꼽힌다. 매일 새벽 태안에서 조업한 주꾸미를 산지 직송해주는 '더신선 태안 자연산 활주꾸미'(1㎏, 7-12미)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현재 약 7000건에 달하는 리뷰가 달리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을 맞아 향긋한 맛과 살이 제대로 차오른 멍게도 선보인다. 통영에서 조업된 멍게 중에서도 살 수율이 우수한 활 멍게만을 엄선한 '프레시 유일 통영 활 멍게'(2㎏, 16-20미)는 싱싱하고 달큰한 맛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오후 6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발송된다.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봄 바다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깐 멍게'(500g)도 함께 판매한다.
저열량·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바지락도 이맘때 맛과 영양이 정점을 찍는다. 신선밥상에서는 남해 바다에서 당일 채취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청년의도리 왕바지락'(1㎏, 9900원)을 판매하고 있다. 1㎏에 60-80미로 참바지락 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깊은 바다 속에서 다이버가 직접 채취하기에 갯벌 바지락보다 뻘을 덜 머금어 쫄깃한 식감과 고유의 맛이 뛰어나다.
초무침, 숙회 등 다양한 요리 식재료로 사용되는 참소라도 있다. 11번가 신선밥상의 '더신선 활 참소라'(1㎏)는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통통한 참소라를 얼음을 가득 넣은 빙장포장으로 신선함을 살려 산지에서 직송해준다.
'남도의맛 햇 참가자미'(1㎏, 3-4미)는 포항 바다에서 잡아 올린 살이 두툼한 참가자미만을 엄선한 제품이다. 손질 이후 중량이 250g 이상인 특대 사이즈 참가자미를 엄선했다. 참가자미는 잔가시가 없어 먹기 편하면서 봄철 살이 오르기 시작해 고객들이 주로 찾는 수산물이다. 제철 맞은 알배기 가자미의 경우 별미로 꼽힌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