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는 원격지 소프트웨어(SW) 개발 솔루션 '위즈헬퍼원SE (WizHelperOne SE)'와 비상·긴급알람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긴급알람'을 소개한다.
위즈헬퍼원SE는 원격지에서 온라인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온라인 개발 통제시스템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인 'GS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돼 있다.
원격지 SW 개발은 SW 개발자의 근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우수 개발 역량 인재 확보가 가능해 SW 생태계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증가하면서 원격 SW개발 진행 수요가 커지며 위즈헬퍼원SE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위즈헬퍼원SE의 주요 기능은 △외부 단말기 보안통제 △내부망 접근통제 △이중인증과 관련 접속 승인 관리 △관련 이력 관리와 녹화 △통신구간 암호화 통신 등이다. 강력한 보안 강화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긴급알람은 위기 상황에 처한 사용자를 위한 비상·긴급알람 솔루션이다. 실시간 위치정보·음성·카메라 화면을 보호자에게 전송해 구조·도움을 받을 수 있다. CCTV 사각지대에서도 현장 상황 및 위험 수준, 정확한 위치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CCTV 관제센터에서도 도입이 가능하다. 경북 김천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스마트긴급알람을 도입해 '안심귀가 시스템'으로 활용 중이다.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타 지역 및 기관에서의 도입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